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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TV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 상품공급자에 대해 불공정 갑질 행위 호소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
이수현 기자  |  elly702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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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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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6개월간 TV홈쇼핑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682건!

- 허위과장·과대, 거짓 광고에 따른 민원이 70% 이상 압도적!

- 한국소비자원 피해 구제건수 1,352건!

   
사진기자=오건호 기자

TV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부터 상품공급업자에 대한 불공정 갑질 행위까지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와 상품공급업자들의 목소리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 6월까지 TV홈쇼핑에 관한 민원은 총 682건을 기록하였다.

 

[최근 5년간 TV홈쇼핑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현황]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6

합계

98

133

114

156

120

61

682

(출처: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대국민 민원포털사이트)

 

상품 과대광고, 여행상품 허위기만 광고로 인한 피해, 무료배송 광고 후 배송료 요구, 상품공급지연, 사은품 사기, 적립금 포인트 사용범위 무단변경, 부실 민원 대응, 개인정보를 활용한 보험상품 가입 권유까지 민원내용도 다양했다. 이 중 허위·과장, 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70% 이상 압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TV홈쇼핑사에 상품을 납품하는 상품공급업자의 민원도 적지 않았다. 상품 방송시 PPL강요, 불투명한 판매 수수료율 관련 민원 사항부터,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시정명령 조치를 한 바 있는 인서트 광고영상 민원까지 상품공급업자에 대한 TV홈쇼핑사의 불공정 갑질 행위도 여실히 드러났다.

 

[<국민신문고> 접수민원 일부 발췌]

유형

접수일자

내용

허위과장 광고 등에 따른

소비자 불편

17.03.23.

상품 설명과 다른 상품 배송, 환불지연, 소비자를 기만한 홈쇼핑 사이트에 대한 제재요청

17.03.15.

홈쇼핑 컴퓨터 과대광고 신고, '프리미엄상품' 광고후 저사양CPU 상품을 실제 배송

17.02.22.

CJ오쇼핑 개인정보 활용 치과보험 가입 권유

17.01.18.

에듀윌 롯데홈쇼핑 방송 표시광고 거짓과장 신고

17.01.25.

현대홈쇼핑 표시 허위광고 거짓과장 신고

17.01.18.

CJ오쇼핑 허위방송 및 책임회피

17.01.18.

왕영은 쇼 호스트의 부당 허위과장 광고 신고

17.01.10.

롯데홈쇼핑 표시 허위광고 거짓과장 신고

16.12.22.

롯데홈쇼핑의 경우 주문취소 후 카드취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

16.12.19.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무료배송 광고 후 배송료 요구

16.12.15.

NS홈쇼핑 일방적인 전자상거래 주문취소에 대한 신고

16.10.20.

홈쇼핑 여행상품 피해로 인한 신고(여행상품관련 기만광고)

16.04.04.

GS홈쇼핑의 과대광고 및 반품 거절 신고

16.03.28.

홈쇼핑에서 구매한 상품의 성능이 광고내용과 달라 부당한 광고행위로 의심되어 신고

16.03.15.

홈앤쇼핑에서 언제든지 반품할 수 있다고 안내한 상품에 대해 반품 거절한 행위에 대한 신고

16.02.11.

홈쇼핑에서 사은품 지급 방송을 했는데 사은품 미지급 신고

15.04.24.

현대홈쇼핑, 물건오류 표기로 인한 오배송 불만족 신고

상품공급업자 민원

17.01.10.

국내 Live 홈쇼핑사 판매방송시 ‘PPL’ 연계 강요관련 민원

17.05.18.

TV홈쇼핑 납품업체가 자신의 제품을 직원들로 하여금 구매하도록 하고 사후 정산토록 강요하며 공정거래법 위반실태 민원

17.05.19.

유통벤더와 TV홈쇼핑사 간 거래상 우월적 지위여부 판단 민원

17.03.07.

롯데원쇼핑이 약속과 달리 방송을 지연하는 갑질행위 신고

16.01.04.

공영홈쇼핑의 불투명한 판매수수료율을 시정해주세요.

15.05.01.

공주맛밤 홈쇼핑 인서트 광고 영상 제작 체불 건

(출처 : 국민신문고/송희경 의원실 재편집)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사에 대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희경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TV홈쇼핑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TV홈쇼핑과 관련한 피해구제현황 건수는 2013년 223건에서 2015년 648건으로 급증하였다. 이후 2016년 174건, 올해 8월 기준 118건을 기록하였다. 백수오 사태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폭증한 2015년의 수치를 제외 하더라도 지난해까지 해마다 150건 이상의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피해구제 신청이유는 품질·AS관련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표시·광고 위반, 계약해제·불이행 관련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피해구제 현황]

 

(단위: 건)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8.

홈앤쇼핑

25

25

269

30

17

366

GS홈쇼핑

79

51

88

34

22

274

롯데홈쇼핑

46

28

84

31

26

215

현대홈쇼핑

31

40

95

19

22

207

CJ오쇼핑

34

33

86

27

24

204

NS홈쇼핑

8

12

26

33

7

86

223

189

648

174

118

1,352

(출처 : 한국소비자원)

※ 판매유형을 ‘TV홈쇼핑’으로 설정하여 각 사업자명으로 조회 및 상위 6개 사업자 건수임 (공영홈쇼핑 제외)

 

송희경 의원은 “TV홈쇼핑사의 계속적인 자정노력과 정부의 잇따른 제도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TV홈쇼핑의 허위·과장·과대광고 및 불공정행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만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TV홈쇼핑사와 정부는 이익우선의 1차원적인 경영목표가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과 올바른 유통채널 역할을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홈쇼핑 업계 상생 생태계 마련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더욱 철저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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