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옛 동부) 창업주 김준기 전 회장 잇단 성추문 얼룩...

이경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20:46: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경연 앵커의 뉴스브리핑

DB그룹, 전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5일 수서경찰서는 김 전 회장이 지난해 1월 가사도우미에게 성폭행한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가사도우미 A씨는 2016년부터 1년 간 김 전 회장 별장에서 일하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 체류중입니다. 이후 자신의 비서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뒤 건강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귀국을 하지 않고 소환조사에 불응해 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당시 비서 상습성추행 피소 경찰 발표가 나온 지 이틀만에 동부그룹 회장직에서 전격 사임했습니다.  

 

DB그룹 관계자는 16일 <일요주간>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준기 전 회장이 이미 회장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발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 그룹의 공식 입장”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저작권자ⓒ 일요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PHOTO NEWS